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가 5월 14~18일 베트남, 태국, 필리핀에서 현지 거주 재외국민들의 고충상담을 한다.
이번 해외 이동신문고에서는 박재영 부위원장 인솔로 국가별 민원상담장을 설치해 교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당국의 민원처리 기관들과 자국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베트남과 태국에서는 현지 옴부즈만이 직접 권익위의 상담장에 나와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교민들의 민원을 직접 처리하게 된다.
박부위원장은 “앞으로 현지 옴부즈만과 긴밀히 협력해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들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