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던 ‘세종시’ 마침내 공식 출범.

  • 등록 2012.07.02 13: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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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상징적 도시 ‘세종시’가 17번째 광역자치단체인 ‘세종특별자치시’로 공식 출범한다. 2일 오전 10시30분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운영에 들어간다.
 
세종특별자치시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맹형구 행정안전부장관을 비롯해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염홍철 대전시장등 충정권 광역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올 연말 대권주자로 꼽히는 박근혜, 정몽준 전 최고위원과 민주통합당 손학규 전 대표, 이해찬 의원 등이 참석하여 세종시의 광역자치단체 공식 출범에 무게를 더했다.
 
오는 9월부터 2014년 말까지 국무총리실을 시작으로 1실, 2위원회, 9부 2처 3청 등 17개 정부부처와 20개 소속기관 등 37개 기관이 차례로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이날 현재 12만 1천 명인 세종시 인구가 2020년에는 30만명으로 완공 시점인 2030년에는 5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보라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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