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6년도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 지원

  • 등록 2016.01.04 12: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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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및 구칙 청년 대상으로 청년 고용 프로그램 참여 등 취업·창업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 지원을 통해 정부의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에 적극 동참한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가 고용센터 등을 방문하지 않고도 대학생들이 캠퍼스 내에서 편리하게 취·창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작년부터 21개 대학에서 실시되고 있다. 인하대는 인천에서 유일한 대학총자일자리센터 보유 대학이다.


인천시는 인하대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고용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하대학교, 취업뽀개기와 지난 9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에 대한 지원약정을 체결하고, 2018년 2월까지 센터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향후 사업성과 등을 평가해 계속 지원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서는 연중 인하대 및 인근 대학의 재학생 또는 졸업생과 인천에 거주하는 만 34세 이하의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직업진로지도 서비스, 취업상담 및 취업알선, 창업지원 서비스, 청년고용사업 안내 등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하대학교(☎032-860-9290~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지원 기능을 강화해 청년 고용절벽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운 기자 jw1211@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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