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농구올스타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기범희망재단이 주관하는 ‘스타 연예인과 함께하는 희망농구 나눔대잔치’가 지난 6월 30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스포츠를 통한 재능기부, 나눔문화의 확산을 기치로 한기범희망재단에서 매년 주관하고 있는 심장병어린이,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를 후원하는 행사이다.

이번행사는 개그맨 연예인팀과 여자국가대표 레전드 올스타팀의 대결로 진행하였다. 연예인팀 송준근, 이동윤, 이상민, 이상호, 김재욱 등과 여자국가대표팀 박찬숙, 천은숙, 전주원 선수등이 참가하여 농구와 개그를 통한 재능나눔의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개그맨 이동윤씨는 “한기범 감독님께서 개콘농구단 감독으로 5년넘게 함께 하고 농구에 대한 도움도 많이 주신다. 감독님께서 좋은 의미의 행사가 있다고 하시길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