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커피아울렛이 3월4일 용인본점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30여 명의 예비사업주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주식회사 스티븐스 강신우 대표가 직접 발표를 맡아 NY커피아울렛이 탄생하게 된 브랜드스토리부터 대한민국 커피시장 현황과 규모, NY커피아울렛의 비전과 발전에 대해 설명했다.
강신우 대표는 NY커피아울렛의 차별화된 운영방식을 소개하면서 “누구나 커피아울렛과 비슷한 카페를 만들 수는 있겠지만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며 “우리만의 노하우와 추구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강 대표가 소개한 NY커피아울렛의 강점은 세계적인 로스터리기기인 ‘기센’ 로스터기로 직접 로스팅 한다는 점과 바리스타가 직접 제공하는 나만의 입맛과 향에 초점을 맞춘 커스텀 커피를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NY커피아울렛은 안성점과 행주산성점을 운영하면서 기초기반을 닦았다. 2015년 7월 오픈한 용인본점은 2천평 이상의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오픈 후 분당·용인·광주 지역의 이색카페로 커피의 맛과 다양한 커피용품들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으며 각종 방송사와 언론사에 소개 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아울렛을 찾은 고객들도 관심을 보였으며, 사업설명회 브로셔와 안내표지를 보고 참여가 가능한지 묻는 고객들도 보였다.
강신우 대표는 “주식회사 스티븐스는 앞으로 커피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커피사업에 연구와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우리는 단순히 커피를 파는 게 아닌 커피문화를 전파하는 커피문화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NY커피아울렛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스티븐스는 2002년 뉴욕핫도그앤커피를 시작으로 삼계탕 전문브랜드 황후명가와 아라뱃길에 웨딩과 컨벤션이 어우러진 스티븐스 아라마리나 컨벤션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