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여성연합, 김정은 규탄대회 연다

  • 등록 2016.03.29 10: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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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0일(수) 오전10시, 광화문 역 5번출구 동아일보 앞


탈북 여성 단체인 뉴코리아여성연합(대표: 이소연)이 3월30일(수) 오전 10시부터 김정은 규탄 집회를 광화문 역 5번출구 동아일보 앞에서 실시한다.


올해로 천안함 폭침 6주기를 맞았지만 천안함 폭침 장본인 김정은은 여전히 사죄의 한마디도 없이 대한민국과 국제사회를 향해 핵개발과 미사일 발사를 일삼고 있다. 게다가 '서울해방작전', '청와대불바다' 등을 운운하며 박근혜 대통령에 저질스러운 망발마저 서슴치 않고 행하며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


뉴코리아여성연합은 단 한 번도 민주주의 선거를 통해 선출한 적 없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3대세습 통치하에서 노예의 삶을 강요받았던 탈북여성들로 조직된 단체로써 아직도 북한이라는 감옥과 정치범수용소에서 죽음의 삶을 강요당하는 북한주민들을 외면하고 있는 세습독재자 김정은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날 김정은 규탄 집회에 많은 이들이 참여해 주기를 촉구했다.

조운 기자 jw1211@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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