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성과연봉제 조기이행 기관 추가 인센티브 검토

  • 등록 2016.04.21 19: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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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기획재정부(유일호 장관)15개 공공기관이 성과연봉제 조기이행 및 노사합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외 4개 기관은 성과연봉제를 확정했으며, 방송광고진흥공사를 포함해 10개 기관은 노사합의를 완료했다. 정부는 성과연봉제 조기확산을 위해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알렸다.

 

4월 중 성과연봉제 조기이행 공기업은 기본월봉의 50%, 준정부기관은 기본월봉의 20%를 지급 받는다또 이행시기, 도입내용, 기관의 노력도에 따른 사후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최종적으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체적인 인센티브 방안이 확정된다.

 

기획재정부와 관계부처는 공공기관 성과연봉제를 적극적으로 독려해 올해 공공부문 개혁 핵심과제를 완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홍빈 기자 lhb0329@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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