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환보유액 증가… 세계 7위 수준

  • 등록 2016.05.04 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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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외환보유액이 두 달째 상승세를 보이며 외환보유액 규모가 세계 7위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64월 말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전월말 대비 26.4억 달러 증가한 3,724,8억 달러이다. 한국은행은 엔화와 파운드화의 강세가 지속되고 보유외환 운용수익이 늘어나면서 통화표시 외화자산인 미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412.6억 달러(91.6%), 예치금 221.9억 달러(6.0%), 47.9억 달러(1.3%), SDR 24.1억 달러(.0.6%), IMF포지션 18.3억 달러(0.5%)이다.

 

전월 대비 전 분야에서 외환보유액이 증가했으나 IMF포지션은 1천만 달러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대부분은 유가증권으로 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MBS, ABS)가 포함된다.



 

20163월말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7위 수준으로 1위 중국, 2위 일본, 6위 러시아에 이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홍빈 기자 lhb0329@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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