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이동권 보장하라" 도로 점령한 채 농성

  • 등록 2016.06.08 19: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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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복 판서 경찰과 대치


8일(수) 오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여의도 버스 정류장 한 편을 점령한 채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향한 농성을 실시했다. 이들은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라", "장애인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외치며 남경필 도지사는 즉각 면담에 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농성에는 약 30명이 넘는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타고 여의도 버스 정류장과 도로를 점령해 강력히 그들의 목소리를 외쳤고 결국 경찰 수십명과 대치했다.

조운 기자 jw1211@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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