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핫도그앤커피,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 부여점 오픈

  • 등록 2016.08.20 11: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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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티븐스가 운영하는 뉴욕핫도그앤커피가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 사비, 지금의 부여 낙화암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고 부소산성이 자리한 관광명소에 부여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뉴욕핫도그앤커피 부여점은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된 부소산성 매표소가 자리한 주차장 건너편에 있다.


백제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부소산성은 2015년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 유적지구에 등재됐다. 수려한 백마강(금강)을 끼고서 백제의 마지막 도읍이었던 사비를 방어했던 산성이다. 부여는 현재 대다수 사람들이 기억하는 낙화암 등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한편 주식회사 스티븐스는 2002년 뉴욕핫도그앤커피 사업을 시작하여 황후명가, 스티븐스아라마리나컨벤션 등 다양한 사업에 진출하여 사업 분야를 넓히고 있다.


특히 업계최초로 국내토종브랜드가 프랜차이즈 가맹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프랜차이즈 승인을 얻어 미국 푸르덴셜센터점, 뉴욕 제이에프케이(JFK)공항점에 입점했으며, 중국 위해 지역에 1호점을 시작으로 내몽고점까지 오픈한 가운데 산동성, 영성시 지역으로 확장 오픈, 준비 중에 있다.

최종윤 기자 cj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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