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긴급 실물경제점검회의 개최

  • 등록 2016.09.11 14: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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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사진>


9,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는 우태희 제2차관 주재로 '긴급 실물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트라,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5차 북핵 실험에 따른 실물경제 부문의 영향과 향후 대응방향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논의를 통해, 산자부는 실물경제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이러한 사태가 우리의 산업, 무역, 에너지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만일의 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특히 산자부는 북한 핵실험에 따른 수출, 외국인투자, 에너지 수급 및 가격 등에 미치는 영향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더불어,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각종 에어지 및 산업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면서 산하기관을 포함한 직원들의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강인희 기자 rkddi@m-econ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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