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화폐공급 4조9천억, 전년 대비 2.8%증가

  • 등록 2016.09.13 19:10:50
크게보기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가 전년 동기간 대비 1,300억원 증가했다.

 

추석을 앞두고 한국은행이 10영업일간(2016831~913)동안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는 총 49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8%증가했다.

 

올해 화폐 발행액은 5268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 늘어났고, 환수액은 413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5% 줄었다.

 

한국은행의 추석 전 화폐공급은 지난 201046787억원을 찍고 201142천억원으로 감소한 뒤 5년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은행은 올해 추석 연휴기간이 지난해보다 하루 늘었고, 내수를 중심으로 국내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여 화폐발행액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홍빈 기자 lhb0329@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9길 23 한국금융IT빌딩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