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상정보] 16일(금) 태풍 말라카스 영향 남부지방 비, 오후 충청도·제주도로 확대

  • 등록 2016.09.16 12: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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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전국 기상도 


기상청은 16()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남해상을 지나가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다고 전했다.

 

이어 낮 최고 기온은 23도에서 29도로 어제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으며, 서해상과 동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의 유의를 권고했다.

 

특히 20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고, 당분간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16일 예상 강우량은 오전11시부터 자정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 지역에 5~40mm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홍빈 기자 lhb0329@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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