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취업 46만6천명 증가, ‘건설, 도매 및 소매업 취업자 강세'

  • 등록 2017.04.12 12:49:48
크게보기

제조업, 농립어업 취업자수 감소


3월 전체 취업자가 2,626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66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7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3월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466천명이 증가했으며, 고용률도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산업별로는 건설업(164천명, 9.4%), 도매 및 소매업(116천명, 3.1%),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01천명, 5.6%), 교육서비스업(97천명, 5.4%)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83천명, -1.8%),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66천명, -5.0%), 농림어업(-56천명, -4.6%) 등에서 감소세를 나타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407천명(3.2%), 일용근로자가 58천명(4.3%)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는 108천명(2.2%)감소했다.

 

비임근 근로자 가운데 자영업자는 127천명(2.3%)이 증가했고, 무급가족종사자는 18천명(1.6%) 감소했다.

 

3월 실업률은 4.2%로 전년동월대비 0.1%p 감소했다. 실업자는 30대를 중심으로 증가했지만, 50, 20~24세 등에서 감소했다,

 

이와 함께 비경제활동인구는 전년동월대비 101천명이 감소했다. 연로(7만명, 3.3%), 쉬었음(67천명, 4.0%) 등에서 증가했으나, 재학·수강 등(-143천명, -3.6%), 육아(-87천명, -6.3%) 등에서 감소했다.

 

한편 3월 구직단념자는 46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6천명이 증가했다

이홍빈 기자 lhb0329@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9길 23 한국금융IT빌딩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