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대주주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부도위기를 넘겼다. 지난 31일 쌍용건설은 만기도래한 600억 원 규모의 채무 가운데 상거래어음 82억 원을 자체 자금으로 상환했으며 나머지 520억 원가량의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상환에 대해서는 다음 주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 채권단 등과 협의를 통해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쌍용건설은 지난달에도 500억 원을 상환했을 당시에도 외부로터의 자금조달이 어려워 내부 현금으로 상환했다. 그렇기에 이번 위기에는 공적자금위원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선 자금지원, 후 재매각''을 위한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여 지며 쌍용건설이 보유한 자산을 매입하거나 등의 주요 자금지원 방안을 거론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이번 부도위기로 인해 주가 또한 하락하고 있다. 오늘 4일 오전 10시 7분 현재 쌍용건설은 전일 대비 1.25%(50원) 내린 394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 초반 한때는 3% 넘게 떨어지는 등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지난달에도 500억 원을 상환했을 당시에도 외부로터의 자금조달이 어려워 내부 현금으로 상환했다. 그렇기에 이번 위기에는 공적자금위원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선 자금지원, 후 재매각''을 위한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여 지며 쌍용건설이 보유한 자산을 매입하거나 등의 주요 자금지원 방안을 거론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이번 부도위기로 인해 주가 또한 하락하고 있다. 오늘 4일 오전 10시 7분 현재 쌍용건설은 전일 대비 1.25%(50원) 내린 394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 초반 한때는 3% 넘게 떨어지는 등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