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함은정’ 명예회복 위해 다섯손가락 전격 고소

  • 등록 2012.09.27 15: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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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왕따 파문으로 SBS 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전격 하차한 티아라 멤버 ‘함은정’이 다섯손가락 제작사 예인 E&M를 상대로 고소했다. 

함은정 기획사인 코어 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다섯 손가락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함은정이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은 것으로 1억 4천 만원의 위약금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 소송한 상태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함은정 측은 “이번 고소는 금전적 이미지를 보상받기 위한 것이 아닌 이미지 실추에 따른 명예회복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누리꾼들은 “잃어버린 명예가 어딨냐”며 함은정 측의 고소사건을 어이없어 하는 반응이다.
 
 
이보라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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