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평카피랜드 대표 이한범

  • 등록 2012.10.08 19: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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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물 품질 업그레이드를 위한 디자인 분야에도 주력



“인쇄·출판은 단순히 기계로 ‘찍어내는 일’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문화 사업이다. 박제된 실험실의 개구리가 아니라 펄펄 뛰는 개구리가 한 페이지에 있어, 36.5도의 훈훈한 느낌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거평카피랜드 이한범 대표는 사람 손길에서 나온 작품을 완벽하게 옮기는 인쇄물을 항시 연구 중이다.

단순한 문서출력이 아닌 고객이 요구하는 이상의 디자인과 내용을 함께 제시해 출판문화에 한 획을 긋겠다는 각오를 지닌 이 대표는 이를 위해 최신 장비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18년이 넘는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시스템으로 고객만족을 이루겠다는 것이 이한범 대표의 목표이자 기업 이념이다. 거평카피랜드는 이 대표의 경영 철학에 따라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인쇄 장비 라인업을 강화하여 특수인쇄·홍보용 스티커·카다로그·보고서·교재 등 원하는 출력을 소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다품종 소량의 인쇄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대표는 “품질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현재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이유로 대량 인쇄보다는 소량 인쇄를 선호하고 있어 이에 대응해 우리는 다양한 출력 수요에 최상의 품질로 발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며 “한번 인연을 맺은 고객은 영원히 함께 가야한다는 고객 만족정신으로 고객 불만을 신속하게 반영하여 ‘클레임 제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의 요구에 최고의 품질과 납기준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사후 관리가 더해져 기업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일구어 내고 있다.

최상급 인쇄 장비와 인력으로 기본에 충실
고객 중심 인쇄 디자인을 추구하는 거평카피랜드는 인쇄시장에서 쌓은 오랜 역사만큼 다양한 최상급 인쇄 장비가 구축돼 있다.
고급 정밀 인쇄가 가능한 옵셋 인쇄는 인쇄 속도가 빨라 많은 부수의 카다로그·브로셔·포스터 등 다양한 1200dpi 고해상도의 화려한 인쇄물 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디지털 칼라출력기는 A4 기준으로 분당 700매의 출력속도에 이르는 고속 인쇄와 600dpi의 해상도는 타킷 마케팅에 적합한 전문가 수준의 다품종 인쇄물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회사 구성원들 간의 끈끈한 정과 유대관계는 주인의식으로 이어져 일하는 일터에서 창의와 혁신을 제대로 발휘하게 한다. ‘편안한 일터, 행복한 기업이 강하다’라고 강조하는 이 대표의 경영철학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거평카피랜드는 실무자들의 철저한 교육 실시로 획기적이고 참신한 인쇄물을 만들어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쌓은 주요실적은 이 회사의 큰 자산이고 경쟁력이다. 건설, 엔지니어링, IT 등 기업의 맞춤형 인쇄물 제작으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고, 이 밖에 경영혁신형중소기업(메인비즈)을 획득하는 등 경쟁사와 차별화된 질 높은 서비스를 통해 최고 수준의 인쇄물을 만들고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이 대표는 경신고와 중앙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부터 현재까지 신흥대학교 행정과 교수(겸임)로도 활동 중이다. 1997년에는 제5대 지방선거 노원구청장 선거대책 위원장을 맡고, 한나라당 대통령경선 박근혜 후보 서울지역본부 연수원장을 맡아 정당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방정부의 인력 관리에 관한 연구 논문발표 등, 정당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 대표는 많은 활동 중에서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누는 것 또한 한발 앞서서 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한기범 희망나눔에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농구선수의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고 있는 것.

품질과 디자인에서도 출판 선도기업으로 성장
거평카피랜드는 디자인·인쇄·출력·제본·납품 등 고객중심의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써 하나하나의 공정마다 세심한 정성과 철저한 확인을 비롯해, 마케팅 기획부터 디자인·인쇄·납품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 최근엔 인쇄물 품질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디자인 분야에도 주력을 다하고 있다. 이처럼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출판문화 기업으로 거평카피랜드는 우리나라 인쇄·출판 시장의 선두로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영훈기자 jyh@mbceconomy.com

정영훈 기자 기자 jyh@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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