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통역 서비스 ‘지니톡’

  • 등록 2012.10.18 10: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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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메신저, 국민 게임에 이어 ‘국민 통역기’도 출시되었다.

국민 통역기 애플리케이션 ‘지니톡’은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Genie)와 톡(Talk)의 합성어로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지니톡’은 관광·일상 용어 중심의 한국어 27만 단어와 영어 6만5천 단어를 인식, 기본적인 의사소통에 큰 무리가 없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양방향 통역을 지원한다.

지식경제부에 의하면 지니톡은 “현재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는 구글의 한·영 자동통역 기술보다 우리말 인식률과 통역 정확성이 높다”며 “실제 여행 상황에서 80% 이상의 자동통역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경부와 ETRI는 중소기업과 협력해 국내 자동통역 분야 시장을 개척해나가기로 합의했으며 이에 따라 인천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2014년까지 일본어와 중국어 자동통역 기술을,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2018년 전까지 스페인어, 불어, 독일어, 러시아어의 자동통역 기술을 추가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보라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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