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찌라시 ‘싸이·윤아가 불륜관계’ 황당 보도

  • 등록 2012.11.05 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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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홍콩매체 펑황넷은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전인 6개월 전 윤아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터무니 없는 보도를 했다.

이에 대해 YG와 SM엔터테인먼트는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다.

이 매체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싸이가 주최하는 모임에 참석한 윤아가 불륜관계로 이어졌으며, 싸이의 아내 또한 불륜 사실을 알고 있지만 싸이의 연예 사업과 가족을 위해 참고 견디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일 중화권 매체들은 홍콩 비비안 웨스트우드 패션쇼에 참석한 윤아에게 싸이와의 불륜 사실에 대해 질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역을 맡은 스태프가 질문을 무시하고 전달하지 않자, 취재진은 재차 영어로 질문했지만 윤아 측은 대답하지 않았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YG나 SM이 이런 루머에 강하게 대응했으면 좋겠다”며 한류바람에 찬물을 끼치는 행위라면서 비난하고 나섰다.
이보라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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