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출신 겸 방송인 고영욱(37)이 구속기소됐다.
서울 서부지검 형사3부는 23일 미성년자를 성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제추행 등)로 고영욱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고영욱은 지난해 12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인근에서 귀가 중인 여중생 B양(13)을 자신의 차에 태운 뒤 추행하는 등 지난해 3~12월 총 3명의 여성에 미성년자 강간, 간음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고영욱의 이전 성폭행 혐의 사건과 병합 수사하라는 검찰의 수사 지휘를 받고 보강수사를 진행해 8일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10일 구속해 15일 오전 검찰에 송치됐다.
검찰은 고영욱에 대한 전자발찌 부착명령 청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보호관찰소에 조사를 의뢰한 상태다.
서울 서부지검 형사3부는 23일 미성년자를 성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제추행 등)로 고영욱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고영욱은 지난해 12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인근에서 귀가 중인 여중생 B양(13)을 자신의 차에 태운 뒤 추행하는 등 지난해 3~12월 총 3명의 여성에 미성년자 강간, 간음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고영욱의 이전 성폭행 혐의 사건과 병합 수사하라는 검찰의 수사 지휘를 받고 보강수사를 진행해 8일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10일 구속해 15일 오전 검찰에 송치됐다.
검찰은 고영욱에 대한 전자발찌 부착명령 청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보호관찰소에 조사를 의뢰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