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우가 스타 셰프 레이먼 킴과 5월 13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지우의 소속사 온에어 엔터테인먼트는 “김지우와 레이먼 킴은 지난해 함께 출연한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올리브쇼 - 키친 파이터’를 통해 출연자와 심사위원으로 처음 만났으며, ‘요리’라는 공감대로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8월 말 연인으로 발전됐다"고 전했다.
김지우의 예비신랑 레이먼 킴은 캐나다 교포 출신 요리사로 케이블채널 ‘샘&레이먼의 쿠킹타임’,‘올리브쇼’,‘고소영의 행복한 파티’ 등 요리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스타 셰프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 이탈리아 레스토랑 ‘시리얼 고메 (이그제큐티브 셰프)’와, 테이블 온 더 문 (이그제큐티브 셰프)에 소속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