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재적인원 271명 중 찬성 101표, 반대 161표, 기권 9표로 부결했다.
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된다.
노 의원은 지난 2020년 사업가 박모 씨 측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수천 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21대 국회에서 진행된 3건의 체포동의안은 모두 가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