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석(32)이 오는 5월 플로리스트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서지석 소속사 마이네임엔터테인먼트는 “서지석이 오는 5월 18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현직 플로리스트인 서지석의 예비 신부(28)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둘은 최근 서로의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서지석이 팬들에게 가장 먼저 결혼소식을 전하기 위해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준비 중에 있었는데 기사가 먼저 보도된 점을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배우로서 활동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01년 MBC 21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서지석은 드라마 ‘아일랜드’, ‘열아홉 순정’, ‘산부인과’ 등에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윤 선생님(윤지석)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끌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