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 금감원장 ‘중소기업’과 ‘서민’에 방점

  • 등록 2013.03.22 11: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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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중 금융상담서비스 분산…중기상담센터 확대

 

최수현 신임 금감원장이 21일 경남 창원산업단지를 찾아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남은행 본점에서 서민·자영업자 대출 등에 대해 직접 일대일 상담을 실시했다.

최 원장은 간담회에서 “동산담보대출의 담보물 인정범위를 늘리고 담보인정비율을 상향 조정하는 범위를 늘리겠다”며 만기에 근접한 대출은 조기상환수수료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수도권에 집중된 금융상담 서비스를 지역으로 분산해 중기상담센터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에는 경남은행 본점에서 열린 서민금융상담 행사장에 들러 최 원장은 서민금융 창구에서 새희망홀씨와 전환대출, 서민·자영업자 대출 등에 대해 고객들에게 직접 일대일 상담을 실시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현아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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