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저축은행 인수 나선다

  • 등록 2013.03.22 11: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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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예한솔 인수전 참가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금융 등 10개 회사가 매각주간사를 통해 예금보험공사에 비밀유지확약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3개 저축은행에 각각 2~3개 이상의 비밀유지확약서가 제출됐기 때문에 오는 28일 또는 29일까지 인수의향서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은 2011년 9월 부실 저축은행으로 지정돼 영업정지 된 제일저축은행을 인수한 데 이어 이번에는 예솔 또는 예한솔 인수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솔저축은행은 경은저축은행, 부산저축은행, 토마토2, 영남저축은행을 모아 만든 가교저축은행이다. 예한솔저축은행은 경기저축은행, 예성은W저축은행의 가교저축은행이다.

 

송현아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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