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재산이 1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는 마돈나가 콘서트를 비롯해 여러 사업에 왕성한 활동을 한 결과 10억 달러(한화 약 1조 원)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의 재산은 지금까지 약 7억 달러로 추정됐지만 지난해 월드투어 ''MDNA''로 1년 동안 약 3억 500만 달러(약 3300억 원)의 수입을 내고, 콘서트 관련 상품 수익 7500만 달러(약 830억 원), 방송 저작권과 DVD 판매 등으로 1000만 달러(약 110억 원)의 수익의 수익을 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최근에는 보드카 브랜드인 스미노프 사에 투자를 했고, 이 밖에 트레이닝센터 체인점, 건강 음료, 향수,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서도 수익을 내서 이 모두를 합하면 총자산이 10억달러를 훌쩍 뛰어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