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활동계좌 전월보다 77만개 줄어

  • 등록 2013.04.05 16: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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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 선호하는 투자자 주식시장 외면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주식거래활동계좌는 전월보다 77만개 가량 줄어든 1천895만6천839개에 그쳤다.

주식거래활동계좌는 예탁자산이 10만 원 이상이고 6개월간 한차례 이상 거래한 증권 계좌로 대부분 일반 개인투자자가 증권사에서 개설하는 위탁매매 계좌이다.

이 계좌가 줄어든 이유는 일본의 엔저, 북한의 전쟁 위협, 키프로스 사태 등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송현아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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