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색으로 물든 가을 들녘

  • 등록 2023.10.09 14:14:15
크게보기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인 8일, 경상북도 상주시 외남면 인근 들녘에 황금색으로 물든 벼가 바람이 흔들리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쌀 예상생산량은 368만4000t이다. 지난해 376만4000t(생산량)과 비교해 2.1% 감소했다. 올해 쌀 재배면적은 지난해 72만7054헥타르(ha)에서 2.6% 감소한 70만8041ha다. 
 

쌀 생산량 감소는 가격 안정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공급 과잉으로 작년 9월 한 가마니(80kg)에 16만원대까지 떨어졌던 산지 쌀값은 정부의 시장 격리 조치로 1년 만에 정부가 적정 수준으로 제시한 20만원대로 회복했다.

 

김미진 기자 sy1004@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9길 23 한국금융IT빌딩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