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공통 동물 결핵 발생, 사람 감염 사례 국내에 아직 없어

  • 등록 2013.04.10 22:25:27
크게보기

 경기도북부청은 지난달 28일 포천시 영북면 한 축산농가에서 젖소 9마리가 소 결핵에 감염돼 살처분하는 등 올들어 117두를 살처분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한우 65두과 젖소 129, 사슴 133두 등 327두가 감염됐고 2011년에는 한우 32, 젖소 97, 사슴 190두 등 319두가 감염됐다.

젖소, 한우, 사슴 등에 주로 발생해 2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된 동물 결핵은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람에게 전염된 사례는 아직 국내에는 보고되지 않았다.
 
 
송현아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9길 23 한국금융IT빌딩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