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티아라엔포는 서울 임피리엘 팰리스 호텔 셀레나 홀에서 미국 진출에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2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해 크리스 브라운의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티아라엔포는 크리스 브라운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해 미국 유명 레코드사인 엠파이어레코드와 ‘전원일기’에 관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전원일기’의 랩부분은 스눕독, 위즈 칼리파, 레이제이, 티페인 5명의 뮤지션이 참여하기로 했으며 6월께 새로운 버전의 ‘전원일기’가 전세계 동시 발매 될 예정이다.
이에 티아라엔포는 “미국 진출을 준비해온 게 아니라 갑작스럽게 시작됐다”며 “모든 기회가 자연스러웠다. 일본 미국 활동 모두 비즈니스를 하기위해 시작한 게 아니다”고 전했다.
덧붙혀 “솔직히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언어 혹은 문화 부분에서 착실하게 준비하겠다”라며 미국진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