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2일 개봉한 영화 ‘분노의 질주’는 CGV, 메가박스, 예스 24, 맥스무비 등 온라인 예매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이는 ‘아이언맨3’와 ‘위대한 개츠비’ 그리고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몽타주’를 제친 결과다.
이번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은 시원한 레이싱과 화끈한 액션으로 전편에 비해 스케일이 훨씬 커졌다. 영화 속 복잡한 도심 속에서 탱크와의 카 레이싱 장면은 관객을 흥분시키기 충분하다. 이에 비행기까지 합세해 강력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디젤, 폴 워커, 드웨인 존슨, 조다나 브류스터, 갤 가돗 등 흥행을 이끈 주역들이 다시 뭉쳤고, 죽은 줄로만 알았던 미셀 로드리게즈의 재등장으로 새로운 전개가 이뤄진다.
개봉 첫날 예매율 1위를 차지한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의 고공행진은 어디까지일지 기대된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