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을 맞아 일부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은 개인컵소지 고객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 등 추가서비스를 제공한다.
2일 환경부는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일부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이 개인컵을 가져오는 고객에게 무료 음료서비스 등 추가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개인컵 소지 고객에게 ''오늘의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엔젤리너스는 이달 중 페이스북에 매장에서 머그컵 사용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텀블러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스쿠피는 개인컵으로 음료를 5번 구매하면 커피 쿠폰을 준다.
패스트푸드점인 맥도날드, KFC, 버거킹은 개인컵을 소지하고 그린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임예슬 기자 / sy1004@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