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타킹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펨핀코 커밍아웃 선언!

  • 등록 2013.06.04 09:03:06
크게보기



필리핀 출신 가수 채리스 펨핀코(22)가 커밍아웃해 화제다.


펨핀코는 2일(현지시간) 필리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떠도는 동성애 루머에 대해 자신은 레즈비언이 맞다며 사실을 인정했다.

펨핀코는 최근 짧은 헤어스타일과 문신을 하는 등 남성적인 외모로 변신해 동성애자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커밍아웃 후 “이제야 편안한 기분이다”라면서 “나를 존중해주고 지지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동성애자든지 이성애자든지 우리는 모두 동등한 존재”라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펨핀코는 지난 2007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이 영상이 유튜브에서 뜨거운 반응을 낳으며 미국 ‘오프라 윈프리 쇼’, ‘''엘렌 드제네레스 쇼’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임예슬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9길 23 한국금융IT빌딩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