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산이(28)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4일 브랜뉴뮤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랩서커스’ 뮤직비디오와 함께 산이와 향후 음악활동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산이는 JYP와 공식 결별 선언 후 하고 싶은 음악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곳을 찾던 중 브랜뉴뮤직의 대표 라이머와 만남을 가졌고, 이에 라이머는 산이의 음악활동에 전폭 지지하겠다며 산이를 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브랜뉴뮤직은 산이를 비롯해 버벌진트, 스윙스, 피타입, 팬텀, 미스에스 등 막강래퍼들과 범키, 애즈원, BNR 등 개성파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한편 산이는 6월 말 새 소속사 식구들인 버벌진트, 스윙스 등과 함께 ‘산이, 웰컴 투 브랜뉴’ 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