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정세진(40) 아나운서가 오는 21일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오는 21일 서울 압구정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예비신랑은 11세 연하 금융권 업무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정 아나운서와 같은 대학교(연세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음악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어 지난 1년 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세진 아나운서는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1TV ‘뉴스9’, KBS 2TV ‘8 뉴스타임’ 등 앵커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이외에 KBS 1TV ‘클래식 오디세이’와 , KBS 2TV ‘생방송 세계는 지금’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KBS 라디오 프로그램 ‘노래의 날개 위에’의 DJ를 맡고 있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