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진이 박명수의 품을 떠나 홀로서기한다.
7일 거성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경진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돼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경진은 2010년 박명수가 설립한 거성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해왔다. 김경진은 당분간 소속사 없이 연예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MBC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 중이며, 개그맨 이정규와 결성한 원헌드레드 음원 ’예비군‘을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