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기념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두산 구단은 야구장 중앙문에 ‘당신들의 희생으로 지켜낸 대한민국 우리가 더 아끼고 사랑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대형 현수막을 설치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모든 분들을 기린다.
또 선수단은 전원 올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며 행사 당일 입장한 관중들에게 야구공 모양의 저금통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예슬 기자 / lys@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