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을 위해 국민 모두가 뭉쳤다

  • 등록 2013.06.14 16: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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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을 위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소속연예인들이 뭉쳤다.

제스 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와 소속 연예인(JYJ, 이정재, 송지효, 박성웅, 박유환) 등은 최근 국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박태환의 스폰서가 되자는 취지의 유캔펀딩 ‘박태환 국민스폰서’ 프로젝트에 참여의사를 밝히며 5천원만 원을 후원한 것.

라우드펀딩사이트 유캔펀딩에 ‘박태환 서포터즈’라는 이름의 작성자가 게시한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의 국민 스폰서가 되어주세요’ 프로젝트는 국민 모두가 박태환 선수의 스폰서가 되어 그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14일 현재 130만 원 정도 모금된 상태다.

이에 박태환 선수는 인천시청 입단식을 통해 “정말 한 사람 한사람 만나서 감사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큰 감동으로 다가왔고 힘이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후원자들의 이름과 응원메시지가 적힌 응원 책자와 함께 박태환 선수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예슬 기자 / lys@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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