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이 고별무대를 가졌다.
지난달 배우 정석원과 웨딩마치를 올린 백지영이 엄마가 되기위해 준비에 들어선 것.
14일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페스티벌 발라드데이의 대미를 장식한 백지영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준 수천명의 관객들에게 백지영은 "지금 이 무대가 마지막 무대가 될 것" 이라며 기약없는 이별을 고하며 마지막 무대로 ''잊지말아요''를 선사했다.
이에 관객들은 그녀의 엄마가 되기위한 준비를 응원하는 듯 떼창으로 마지막 고별 무대를 함께 장식했다.
이날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페스티벌은 `발라드 데이`로 실력파 보컬리스트인 소울맨, 에일리, 포맨 등이 무대에 섰다.
임에슬 기자 / lys@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