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 프로포폴 투약혐의에 무혐의 처분 받아

  • 등록 2013.07.11 11:11:33
크게보기

프로포폴 투약혐의를 받아 온 가수 휘성(31)이 군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휘성의 변호인인 법무법인 제이(J) 측은 11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프로포폴 투약혐의로 군 검찰에서 조사를 받아 온 휘성이 육군 본부 보통 검찰부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며 “휘성이 원형탈모, 피부질환, 허리디스크 등으로 치료받는 과정에서 통증을 줄이기 위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상적으로 프로포폴 투약이 이뤄진 것이 인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투약횟수가 극히 적고, 프로포폴에 대한 의존증이나 중독성도 인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조교로 군 복무 중인 휘성은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군검찰로부터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 소환조사를 받은 바 있다.

한편 휘성은 오는 8월 6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임예슬 기자 / lys@mbceconomy.com

 

임예슬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9길 23 한국금융IT빌딩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