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12일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진웅이 올해 안에 7년째 열애 중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현재 영화 촬영 스케쥴을 조율해 결혼날짜를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조진웅은 부산에 소재한 연기학원에서 강사로 생활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던 여자친구를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재 여자친구는 유치원 교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월 조진웅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7년째 열애 중인 여자친구에게 공개프로포즈를 한 바 있다.
현재 조진웅은 배우 하정우, 강동원 등고 함께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를 촬영하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임예슬 기자 / lys@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