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저트 브랜드 ‘노티드’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제철 식재료의 풍미를 담은 6월 한정 메뉴를 이달 30일까지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여름철 대표 과일인 메론과 수박, 그리고 고소한 초당 옥수수를 활용해 무더위를 잊게 해줄 달콤하고 시원한 식재료로 만들어졌다.
이번 메뉴는 크림 도넛 2종과 음료 4종으로 구성됐으며, 각 식재료의 개성을 살려 계절감과 맛의 밸런스를 한층 끌어올렸다.
먼저 도넛 2종은 메론과 초당 옥수수를 활용해 재료 본연의 풍미를 강조했다. ▲‘메론 크림 도넛’은 진한 메론 크림과 커드를 듬뿍 채워 넣고, 카스텔라와 말차 가루를 더했다. ▲‘초당 옥수수 크림 도넛’은 고소한 초당 옥수수 크림을 바탕으로 바삭한 콘 스낵과 구운 옥수수 절편을 얹어 다채로운 식감을 완성했다.
음료 4종 역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재료 조합으로 완성했다. ▲‘수박 주스’는 제주산 수박을 100% 사용해 시원한 맛을 살렸으며 ▲‘수박 화채’는 야쿠르트 베이스에 후르츠 칵테일과 코코 젤리를 더해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다. ▲‘망고 애플티 에이드’는 달콤한 망고와 복숭아, 상큼한 애플티의 조화를 담은 스파클링 음료다. ▲‘통통 단팥 우유 빙수’는 밀크 쉐이크에 통단팥과 콩가루를 더해 부드러움과 고소함이 어우러졌다.
노티드의 여름 신메뉴는 서울 13개 매장을 포함해 수도권 15개 매장, 지방 15개 매장 등 전국 총 43개 매장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특히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 내 노티드 매장에서 쉽게 만날 수 있어 여름철 특별한 디저트를 찾는 고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티드 관계자는 “여름철 가장 맛있는 제철 식재료를 노티드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맛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한입 베어 물 때마다 느껴지는 메론과 초당 옥수수의 깊은 풍미, 제주 수박의 시원한 청량감이 무더운 여름날 달콤하고 시원한 행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