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사이다 8.3% 가격 인상

  • 등록 2014.02.05 11:25:17
크게보기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0일부터 일부 음료제품 가격을 평균 6.5%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가격 인상에 따라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칸타타, 게토레이 등 총 14개 제품의 가격이 오른다. 제품별 인상률은 칠성사이다 8.3%, 펩시콜라 6.6%, 칸타타 5.3%, 게토레이 5.2% 등이다. 롯데칠성음료의 가격 인상은 지난 2012년 8월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전체 매출 기준 1.9% 인상하는 효과로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며 "인건비, 물류비 등 비용 상승과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판매관리비 급등을 해소하고자 부득이하게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이희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9길 23 한국금융IT빌딩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