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SOS어린이마을‧한전 남서울지역본부, 문화나눔 협약

  • 등록 2014.03.15 11: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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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SOS어린이마을(원장 허상환)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지역본부(본부장 심유종)는 13일 ‘럽앤싱(Love&Sing) 문화나눔 협약’을 가졌다.


럽앤싱(Love&Sing) 문화나눔은 SOS어린이마을 중‧고등학생들에게 밴드강습과 악기, 문화관람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소외계층에 감성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나눔운동이다.

 

한국전력공사 남서울지역본부 측은 “SOS어린이마을 중‧고등학생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직업체험의 일환으로 전력설비 견학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상환 서울SOS어린이마을 원장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을 제공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럽앤싱(Love&Sing) 문화나눔이 아이들의 심리‧정서 함양과 특기적성 계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SOS어린이마을은 독립된 숙사에서 한 명의 ‘SOS어머니’와 6~8명의 아이들이 일반 가정과 유사한 형태로 생활하는 아동양육시설로 지역복지를 위해 서울SOS아동복지센터, 양천아동상담센터, 서울SOS어린이집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

 

김미진 기자 / sy1004@m-economynews.com

김미진 기자 sy1004@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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