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자족기능 갖춘 첨단융복합 R&D단지로 조성

  • 등록 2012.07.24 12: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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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의 마지막 남은 대규모 미개발지,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 366만5천㎡에 조성 중인 마곡지구가 자족기능을 갖춘 5개 지식산업클러스터 중심의 첨단 융복합 R&D단지로 조성된다. 기존 안의 취약점을 보완, 수정한 계획안이다.

마곡지구 기존 개발계획은 ▴기존 산업·업무 단지 배치가 병렬 구조로 주․야간 공동화 발생, ▴과도한 대규모필지로 중소규모 수요에 대응이 어려우며 토지매각도 곤란 ▴산업단지 융복합 기능별 배치 미흡 및 종사자 배려 부족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지적돼 왔다.

서울시는 ‘11년 12월부터 ’12년 6월까지 전문가 자문검토 및 의견수렴 등을 거쳐 이와 같은 문제점 등을 보완·개선한 「마곡지구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을 마련, 129개의 관련부서 협의를 진행하는 등 계획변경 승인을 위한 법정절차에 착수했다고 23일(월) 밝혔다.

박희상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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