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김선동 자유한국당 서울시당위원장에 감사패

  • 등록 2018.04.21 14:12:12
크게보기

 

김선동 국회의원(도봉(), 자유한국당 서울시당위원장)20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열린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주최: 사단법인 서울특별시 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황재연)]에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는 이날 김선동 의원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도봉경찰서 엘리베이터 설치 등 그동안 도봉구 지역 장애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이동권 확보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함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김선동 의원은 그동안 장애인과 노인의 전자금융 편의를 증진하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원내수석부대표로 재직하는 동안 장애인·노인·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지원에 앞장서는 등 장애인 인권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선동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들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관련기관의 회의적인 답변에도 불구하고 도봉경찰서 엘리베이터 설치를 강력하게 밀어붙였다면서 도봉역·방학역 엘리베이터 또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사업이었음에도 장애인 보행권을 위해 역사를 부셔서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올해 말 설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6.13 지방선거 장애인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자유한국당의 ‘6.13 지방선거 장애인 7대 공약장애인 활동지원급여 지원 확대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강화 장애인 콜택시 150명당 1대로 증차 철도, 도로 등 교통수단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 의무화 장애인 기본법의 법률체계 정비 장애인 근로능력 향상, 일자리 창출 및 환경 개선 특수교육과 부설 특수학교 설립 국가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최종윤 기자 cjy@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4.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