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본점 폭파 협박글에 소동...고객·직원 안전 대비

  • 등록 2025.08.05 15: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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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대 투입...경찰 차량 통제 수사중

 

서울 중구 명동의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인터넷 고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협박글은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색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5일 낮 12시 30분께 "신세계백화점 본점 절대 가지 마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어제 여기에(신세계백화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며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다.

 

 

이에 경찰은 백화점 내 매장 직원 고객 전원을 대피시키고 차량 출입을 통제했다. 또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소방 당국과 함께 실제 폭발물이 있는지 수색하고 있다.

 

이 시간 경찰은 계속 수사 중이며, 폭파는 일어나지 않았다.

문상혁 기자 mbcmsh9369@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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