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아이티 상대로 값진 첫 승

  • 등록 2013.09.09 06:44:44
크게보기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은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열린 아이티와 친선경기서 4-1로 완승을 거뒀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첫 승전보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선수들 최선을 다했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처음 경기를 했다. 굉장히 좋은 결과였다. 상대의 빠른 선수들이 공격을 펼칠 때 보여준 수비진의 모습이 좋았다고 보기 힘들다. 강한 상대와 만났을 때 수비에서 보완점을 찾을 수 있게 된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홍명보 감독은 “머리에 많은 옵션이 있다. 아직 모두 말하기에는 빠른 시기다. 크로아티아전에 대해서는 아직 완전히 결정내린 것은 없다. 동아시안컵에서는 수비와 중원 구성이 중요했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합류해서 골이 터졌다. 그러나 모든 포지션은 경쟁이다. 가장 좋은 컨디션을 보이는 선수에게 기회가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이희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4.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