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서울우유 디저트 라인업 확대...앱 MAU 429만 돌파

  • 등록 2025.09.20 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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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서울우유 초코크림빵’과 ‘서울우유 초코크림모찌롤’을 선보이며 서울우유 디저트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규 메뉴 출시로 서울우유 디저트 라인업은 7종까지 확대됐다. GS25는 지난 5월부터 서울우유와 협업해 △우유크림모찌롤 △크림빵 △크림도넛 △크림카스테라 △커피크림모찌롤 등 5종의 상품으로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GS25는 서울우유 디저트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편의점 디저트 시장 키우는 시그니처 메뉴로 지속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GS25 관계자는 “서울우유 디저트가 이례적 열풍을 일으키며 편의점 디저트 시장을 키우는 대표 상품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며 “새로운 풍미의 신규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내는 등 서울우유 디저트 열풍을 지속 이어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자체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의 월간활성화이용자수(MAU)가 8월 기준 429만 명을 기록했다. 동업계 오프라인 유통 앱 중 최고치다.

 

우리동네GS 앱은 2022년 10월 론칭 이후 꾸준히 성장해 지난해 말 MAU 389만 명을 기록했다. 이후 불과 8개월 만에 40만 명 늘어난 역대 최고치 MAU 429만 명을 돌파했다. 편의점, 슈퍼마켓, 백화점, 대형마트 등 주요 오프라인 유통 앱과도 최대 265만 명의 격차를 보인다.

 

GS리테일은 MAU 400만 돌파 배경으로 △퀵커머스 매출 급증 △차별화 상품 사전예약 △와인25플러스 비주류 매출 성장 △앱 UI?UX 고도화 등을 꼽았다. 올해 1~8월 우리동네GS 앱을 포함한 전국 GS25 및 GS더프레시 퀵커머스(배달·픽업) 매출은 전년 대비 72.5% 신장했다. 올 상반기 길어진 무더위와 각종 할인 행사로 빙과, 음료, 주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이 퀵커머스 성장으로 이어졌다.

 

전진혁 GS리테일 O4O 부문장은 “’우리동네GS’ 앱은 퀵커머스, 사전예약, 와인25플러스, 앱 고도화 등 다양한 O4O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MAU 429만 명 돌파를 달성했다” 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다양한 고객 혜택을 기반으로 GS리테일만의 모바일 앱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상혁 기자 mbcmsh9369@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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