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NEXON)은 11일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SUDDEN ATTACK)’에 대규모 개편 업데이트를 적용한 생존전을 시범 오픈했다. 개편된 생존전은 내달 2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이번 생존전은 신규 전장 ‘로데오’를 포함한 새로운 재미를 더하고, 인터페이스와 시스템을 다듬어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 사용할 수 있는 무기 종류와 성능 밸런스를 조정하고 새로운 등급 및 시즌 체계를 도입한다. 게임 안에서는 다양한 아이템이 담긴 컨테이너를 선보이고 적 처치 등 미션 수행으로 게이지를 채워 전송하면 선물함으로 발송된다. 보유한 컨테이너에서는 각종 이벤트에서 종류에 맞는 키카드를 획득해 오픈하면 다양한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서든어택은 생존전 오픈을 기념해 시범 운영 기간에 각종 챌린지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생존 시간 10분을 달성할 때마다 ‘생존 코인’을 지급하고 이를 키카드 등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 상점을 운영한다. 생존전 개편에 따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아이템은 연구소에서 분해 시 대량의 제작재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달 24일까지 일일 미션을 완료하거나 ‘SP’를 사용해 망치 아이템을 획득하고 이를 사용해 얼음을 파괴하면 생존전 실버, 골드 키카드(베타)를 포함한 ‘[M]NA-94(I) Noble Lv.1 영구제’, ‘마이건2 주무기 점핑키트’, ‘2000 SP’ 등을 선물하는 얼음깨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서든패스 2025 파이널 시즌을 시작한다. 내달 2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시즌의 서든패스에서는 30레벨 달성 시 2025년 시즌 무기 4종 중 1종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는 ‘2025 서든패스 무기 선택권’을 제공한다. 서든패스 30레벨 달성 시 활성화할 수 있는 리부트패스에서는 30레벨 달성 보상으로 ‘2025 커스텀 캐릭터 선택권’을 지급한다. 패스샵에는 2025년 정규 시즌 출시 무기에 스킨 및 소음기 변경, 반투명 스킨 적용, 무제한 및 추가 탄창 적용이 가능한 1차·2차·3차 업그레이드권을 선보인다. 특히 1차 업그레이드권으로 ‘Final Survivor’ 외형 적용 무기를 획득하면 생존전에서 동일 무기 획득 시 변경 외형을 자동 적용한다. 이 밖에도, 통합 시즌전 2025 파이널 시즌을 시작한다.
같은 기간, 2025년 서든패스 4개 시즌 동안 서든패스 및 점핑팩 활성화 후 서든패스 60레벨 달성, 리부트패스 1회·2회 활성화 등 정해진 달성 레벨과 활성화 횟수에 따라 ‘생존전 실버 패키지’ 등의 추가 보상을 지급하는 연말정산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든어택’ 생존전 시범 서비스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